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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전·월세 상승세 지속... 평당 1천만원대 새 아파트 주목

 울산 부동산 시장의 전·월세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이에 울산에서는 수요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신규 단지로 다시금 발길을 돌리는 분위기가 나타나 눈길을 끈다.     실제 울산은 아파트 월세 가격 상승률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10월) 말 기준 울산의 아파트 월세 가격은 지난해 말보다 5.1% 올라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울산 부동산 시장에서는 높아진 가격의 전월세 대신 차라리 내 집 마련에 나서겠다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울산에서는 KTX울산역 역세권 개발과 R&D 비즈니스 밸리 조성 사업 등으로 미래가치를 높여가고 있는 서울산 일대에서 가격부담을 크게 낮춘 브랜드 새 아파트가 공급을 진행 중에 있어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DL건설은 울주군 상북면 상북(거리, 양등)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에 'e편한세상 서울산 파크그란데'를 분양 중이다. 지하 3층~지상 23층, 6개 동, 전용면적 68~114㎡, 총 607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브랜드 아파트다.     실제 이 단지는 합리적인 분양가와 금융혜택으로 소비자들의 부담을 최소화 한 것이 장점이다. 우선 울산 최저 수준의 3.3㎡당 평균 1천만원대의 분양가가 책정됐다. 전용 68㎡ 기준은 2억5000만원대부터, 전용 84㎡ 기준 3억2000만원대부터 시작한다.     또 계약금 10% 중 2차 계약금 5%에 한해 대출과 대출이자를 지원하고, 중도금도 60% 전액을 무이자 혜택으로 제공한다. 이에 따라 계약자는 계약금 5%만 있으면, 향후 입주 시까지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여기에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제공하는 만큼 추가 금리 인상이 진행되어도 이에 따른 이자 증가 우려가 없다.   이 밖에도 단지는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입주민의 주거 편의 증진을 위해 2년간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 운영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가격적인 측면에 더해 e편한세상 서울산 파크그란데는 서울산 일대의 다양한 개발 호재를 모두 가깝게 누리는 입지에 조성돼 높은 미래가치도 예상된다. 특히 단지는 대형 개발호재가 잇따르고 있는 KTX울산역 역세권 일대가 근거리에 위치해 이로 인한 수혜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 KTX울산역 일대는 다양한 개발호재가 이어지고 있는 곳으로 먼저 KTX울산역을 중심으로 하는 KTX울산역 역세권 개발사업이 한창이다. 또 지난해에는 KTX 울산역 서측에 산업, 연구, 교육, 주거, 기업 지원 기능을 갖춘 'KTX 역세권 복합특화단지 조성 사업'도 본격적인 추진을 알렸다. 여기에 울산의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R&D비즈니스 밸리 조성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단지는 이처럼 높은 미래가치와 함께 쾌적한 자연환경과 편리한 교통환경 등을 갖춰 뛰어난 정주여건도 자랑한다. 특히 영남알프스를 품은 숲세권 입지에 조성되며, 운문산 자연휴양림, 가지산 도립공원, 간월 자연휴양림, 신불산 휴양림 등의 명소도 인근에 위치해 그린라이프와 에코힐링 프리미엄을 모두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인근에는 상북초, 상북중, 경의고, 울산과학고 등이 자리하고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주변으로는 길천일반산업단지, 반천산업단지, 삼성SDI 울산사업장, 오뚜기 삼남 공장 등이 위치해 있어 빠른 출퇴근이 가능해 직주근접 아파트로도 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분양관계자는 "단지는 이러한 미래가치와 입지에 더해 e편한세상 브랜드의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으로, 특히 C2하우스 등을 도입해 주거쾌적성을 높일 계획"이라며 "또 중앙부 커뮤니티광장과 테마가든 등의 조경시설과 실내골프연습장, 재택근무가 가능한 비즈니스룸 등의 커뮤니티시설을 다채롭게 꾸밀 예정이어서 주거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편한세상 서울산 파크그란데의 주택전시관은 울산광역시 남구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4년 10월 예정이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상승세 아파트 아파트 월세 x울산역 역세권 월세 상승세

2022-12-01

10년 ALL 전세형 민간임대 ‘아산 아르니 퍼스트’ 7월 22일(금) 그랜드 오픈 예정

대출 금리 인상 부담에 ‘전세의 월세화’ 현상이 가속화되면서 수도권을 시작으로 아파트 월세 가격이 빠르게 치솟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6월 기준, 수도권 아파트 월세통합 가격지수는 104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103.7) 0.3포인트 상승해 역대 최고치 기록이다. 이 지수는 2021년 6월(100) 월세 가격을 기준점으로 놓고 월세, 준월세, 준전세 등을 모두 합친 가격 변동을 수치화한 것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임대차 3법, 보유세 증가, 금리인상 등 여러 요인들이 겹쳐 전세에서 월세로 급격하게 변화하면서 월세 가격도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면서  “하반기 월세화가 더 빠르게 진행돼 월세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한동안 외면 받았던 전세형 민간 임대아파트 수요가 크게 늘었다고 부동산 관계자들은 말한다. “임대료 부담이 적어 주거안정을 목적으로 실 거주를 원하는 수요자가 많은데다 수요 가구에 비해 수혜 가구가 적어 부동산 투자자들의 틈새상품으로도 부상하고 있다”는 것이다.   전세형 민간 임대아파트는 10년동안 이사 걱정없이 거주할 수 있으며, 입주 시까지 명의변경이 가능하다. 청약 통장 유무 등의 자격 제한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어 진입 문턱이 낮고 취득세나 재산세 등 세부담이 없고 분양 전환 시 비과세와 양도소득세 등의 혜택을 볼 수 있다. 10년간 경제적 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장기 거주할 수 있어 민간임대주택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라는 전문가들의 전망도 있다. 민간 건설사들의 참여로 일반 분양 아파트 못지 않은 주거 여건을 갖춘 것도 인기를 견인하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혁신설계로 주거 쾌적성을 극대화하고 단지 내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돼 삶의 질을 높여준다. 올 하반기에는 전세난이 심화될 것으로 예측되면서 민간 임대아파트의 희소가치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가운데 고품격 하이엔드 전세형 아파트 ‘아산 아르니 퍼스트’가 7월 22일(금) 오픈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84㎡ A타입 261세대, B타입 237세대, 총 498세대로 설계됐으며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으로 조성된다. 관계자는 “새천년종합건설이 론칭한 첫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유명작가와의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아산에 그동안 없었던 예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29층 초고층 랜드마크로 탁 트인 신정호수 조망권을 확보했다. 박경귀 아산시장 당선인의 공약인 ‘신정호 아트밸리’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으며 신정호 아트밸리 프리미엄을 단지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게 된다. ‘아산 아르니 퍼스트’ 관계자는 “새천년종합건설이 론칭한 첫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유명작가와의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아산에 그동안 없었던 예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했다.     내일(22일) 그랜드 오픈예정인 ‘아산 아르니 퍼스트’의 주택전시관은 아산시 풍기동에 위치하며, 오픈 3일 간 다양한 경품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3일(토). 24(일) 이틀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김진우 기자 (kim.jinwoo.ja@gmail.com)민간임대 전세형 전세형 민간 아파트 월세 하반기 월세화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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